6일 한밤에 생긴 일이다. 유튜브에 쇼츠로 올려서 저장해놨는데, 처음에 연령제한 없이 올려봤는데 역시나 연령제한이 걸렸네...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다 죽어가던 건물들에 이런저런 가게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22-12 병원으로 들어가는 골목 건너편, 한식당 고구려에서 조금 내려오면 있는 자리에 술집 하나가 생겼다. 초창기에 사람이 많지 않았을 때는 괜찮았는데, 손님이 늘어나니까 음악에 자기들끼리 술잔 부딪히는 소리로 시끄럽게 구는 것은 예삿일이고 뭘 때려부수는 소리에, 서로 말싸움하는 소리도 종종 난다. 가게가 중국인하고 관계가 있다나... 그런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뭔가 x같은 일이 일어나면 전부 중국인들 때문이었다. 어제도 오밤중에 갑자기 쿵쿵 소리가 나길래, '윗층에서 또 뭘 하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