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롱선사에 대한 정보글이 많기는 하지만, 내 나름대로 몇 가지 정보를 덧붙여보고자 글을 쓴다. 냐짱이라는 도시가 그렇게 큰 도시도 아니고, 관광보다는 휴양에 더 적합한 곳이다보니 공과 시간을 들여 찾아갈 만한 곳이 많지는 않다. 그나마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 롱선사와 포나가르 탑, 냐짱 대성당 그리고 덤 재래시장 정도이다. 그래서 몇 개 안 되는 이 주요 관광 포인트들을, 간단하게 다루려고 했는데 이리 미루고, 저리 미루다가, 처가에 와서도 게으름을 피우고 이제서야 자판을 잡는다. 워낙 정보글, 후기글들이 많다보니 주절주절 늘어놓는 것보다는 내가 말하고 싶은 포인트 딱 4개만 짧게 치고 끝내는 게 나을 듯하다. Point 1. 절의 이름 아직도 위키피디아 한국어판이나 몇몇 자료들에는 롱선사의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