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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떠오르는 단상들/네이버 연계 15

토스뱅크 새로운 이벤트 : 붕어빵 뽑기 이벤트

저번 도토리 이벤트에 이어서, 이번에는 붕어빵 이벤트를 하고 있다. 저번 도토리와 동일한 구조인데 이름만 바뀐 것. ​ 아, 붕어빵 먹고 싶다...ㅠㅠ 베트남에선 한 번도 맛있는 붕어빵을 본 적이 없다. 거의 눈곱만큼의 금액이긴 하지만, 예금 이자로도 이 정도 벌기는 쉽지 않으니~ ​ ​ 따끈 따끈 구워지는 붕어빵을 열어 깜짝 금액을 확인해보세요 🔥 https://tossbank.com/_ul/P6sCT6n 제1금융권 토스뱅크 붕어빵 이벤트 og.tossbank.com

침착맨이 '주호민 크리에이터님'이라고 하는 날이 올까?

이미 판은 기운 것 같다 1. 나는 베트남 이슈도 체크를 간신히 할 정도로 정신이 없는 상황이다. 그래도 주호민 작가 관련 이슈는 시간이 나면 한 번씩 확인을 한다. 아무래도 나도 아이가 생겨서 그런 듯하다.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닌데 서이초 관련 이슈도 사촌 오빠 분?인가 블로그 찾아가서 글도 읽고, 논란이 된 뉴데일리 기사도 직접 읽어보고 할 정도가 되었네. 2. 주호민 작가가 직접 올린 입장문을 읽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속속들이 구체적인 이야기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방송국에서도 이슈를 전면에 다루기 시작하니까 학부모님들의 증언도 나오고 상당히 복잡하다. 그래서 지금은 중립기어는 고사하고 기어 자체가 필요 없는 지경까지 이른 것으로 보인다. 3. 굳이 과거 행적들, 증언들을 언급할 필요도 없이, 주..

고기동 얼음박치기 쭈펄의 특수교사 고발 이야기를 보며

'신과 함께'로 유명한 웹툰작가이자 스트리머인 주호민이 특수교사를 고발했다는 이야기 때문에 연신 화제다. 주호민 '특수교사 고발' 논란에 "자폐 아들, 등교 거부…충격" 유명 웹툰작가 주호민(41) 씨가 자폐 아들을 담당했던 초등학교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발한 데 대해 “해당 교사가 훈육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언행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n.news.naver.com 확실히 아이가 생기고 나니 이런 이슈에 더 관심도 가게 되네. 침착맨 채널 때문에 주호민의 행보에 관한 기사가 뜨면 당연히 관심을 가져왔는데 아이가 생기고 나니 이번 사건에서는 시각이 조금 바뀐 느낌. 개인적으로는 침착맨과 같이 하는 컨텐츠들 때문에 좋아하긴 했지만, 몇 가지 논란도 그렇고, 종종 방송에서 발언하는 모습들을 ..

입단속에 나섰다는 서이초 + 논란되자 삭제했다는 맘카페의 "화환을 멈춰주세요" 글 / 돌아가신 분의 명복을 빕니다.

어제 저녁에 유튜브에서 소식을 접하고 참 어이가 없었다. 이제 막 아이가 생긴 입장에서 이런 뉴스에 굉장히 민감하다보니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우리 아이 한국에서 키우는 게 맞을까 싶기도 하고. 나도 사범대 생활을 3년 했는데, 그때 느낀 바가 있어서 공교육은 더이상 쳐다보지 않겠다고 다짐했었지. 입단속 나선 서이초…"1학년 담임 배정 강제성 없었다"서울 서초구 초등학교 교실에서 교사가 숨진 지 이틀 만에 학교가 공식 입장문을 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대부분 부정하고 나섰다. 권선태 서이초 교장은 입장문n.news.naver.com점입가경인 상황에 오늘 페북에서 본 내용들이 전부 기사화가 되었다. 하나는 추모하는 교사의 카톡 프로필에 시비건 학푸모, 다른 하나는 바로 ..

교제하던 베트남 여성 사이에서 난 딸, 출생 신고 8개월 걸렸다는 이야기

베트남 친모 떠나고 아빠 혼자 출생신고… 8개월 걸렸다 교제하던 베트남 국적의 여성 사이에서 딸을 출산했으나 미혼부라는 이유로 출생신고를 하지 못하던 남성이 법원의 결정으로 8개월 만에 자녀의 등록부를 갖게 news.kmib.co.kr 처음에 헤드라인만 봤을 때는 뭔가 싶었다. 나는 당연히 결혼을 했다고 생각을 했는데, 그게 아니었던 것이다. 아이를 낳은 베트남 친모와는 법률적으로 혼인 관계가 아니었고, 아이를 낳은 다음 사라져버린 친모가 없으니 미혼부인 아버지는 출생신고가 불가능했던 것이다. 처음으로 든 생각은 '교제도 하고 아이까지 가졌는데 왜 혼인신고를 진행하지 않았을까?'이다. 말 못할 복잡한 사연들이 있겠지만, 전혀 정상적인 관계로 보이지는 않는다. 아이도 가졌는데 혼인신고를 할 생각이 없었다는..

금반지, 금목걸이를 하고 일본에 가면 안 된다고? - 일본이 금에 민감한 이유

"일본여행 갈 때 금목걸이 두고 가세요"…외교부 당부 왜 | 중앙일보 여행 갔다가 목걸이 등으로 불편을 겪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www.joongang.co.kr 오늘 정신이 가출한 상황에서 뉴스를 쭉 훑어보다가 눈에 팍 꽂힌 기사가 있었다. 네이버의 한 일본여행커뮤니티에 줄줄이 올라왔다는 일본 입국 시 금제품 착용과 관련된 피해 사례들에 관한 이야기. 네일동일 게 확실해보여서 들어갔더니 요즘 일본 여행 가는 분들이 많아서인지 금 관련 이야기가 수두룩했다. 기사 내에 있던 사례 중에 7시간 세관에 잡혀 있던 사람은 한화로 약 600만원어치 금장신구를 두르고 갔다던데 ㄷㄷ 난 겁나서 여행갈 때 하라 그래도 못 할 거 같은데 (물론 거지라 여행은커녕 밥 사먹을 돈도 없지만) 세관이고 출입국사무소고 영어 ..

WBC를 술판으로 망친 선수들이 있다고?

오늘 오전부터 핫한 주제가 많이 보이는 가운데 야구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반짝반짝 빛나는 주제. 이걸 네이버 블로그에다가 먼저 쓴 글인데, 즉자적으로 쓴 거라 여기 다시 가지고 오기 좀 뭐하다. 일단 링크를 걸어놓고, 적당히 요약만 해놔야겠다. WBC를 망친, 술판의 주범이 있다? 아침부터 다시 감기몸살 기운이 올라오고, 그 와중에 또 서울의 경보 알람 이야기, 북한의 깡통 미사일 등... blog.naver.com 요약하자면, 옛 가로세로연구소의 김세의 대표가 운영하는 '세이엔터'에서 제보를 받아서 폭로. - WBC대표팀이 머물던 숙소(뉴오타니 호텔)에서 그리 멀지 않은 아카사카의 한 유흥주점에서 호주전, 일본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시간까지 술을 마시고 2차까지 나갔다. - 김세의가 주점 관계자라는..

언론들이 KT 강백호 선수를 집단으로 때리고 있는 상황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1 진짜 언론인하기 쉽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KBS 워딩을 봤는데, 얘들 수신료 꼬박꼬박 걷어가는 공영방송이 맞는 걸까, 언론이긴 한 걸까, 야구를 알기는 아는 걸까 싶을 정도였다. '강백호 아리랑 송구' 등장하자마자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리랑 고개를 넘어와서 강백호 선수를 줘 패는 언론들을 보고 있자니 얘들은 뭔가 싶다. #2 겉으로는 강인한 선수로 보여도 속은 곪아들어가지 않을까 싶다. 나야 야구 잘 모르는 라이트한 팬이고, 롯데 말고 솔직히 크게 관심을 안 가지기는 하지만 멘탈이 제일 중요한 스포츠에서 선수의 멘탈을 줘 패는 행태를 보이는 언론을 보고 있자니 답답하기 그지없다. #3 강백호 선수에 대해서야 KT의 팬들이 제일 잘 알 거고, 제일 사랑할 테고. 그 아리랑 송구로 인해 LG한테 당해버..

꽈추형이 허위과장광고를 했다고?

유튜버 '꽈추형'에 대한 넷상의 이미지가 갑자기 안 좋길래 무슨 내용인가 하고 찾아봤더니 꽈추형이 광고하는 제품들에 대한 허위과장광고 지적이 있었다. 요즘 온갖 활동을 하더라니, 이런 광고들도 찍었었구나. 남성 최대의 관심사인 성기능에 대한 걸 비뇨기과 전문의가 나와서 설명하면 관심이 안 갈 수가 없겠네. 이 영상에 대한 기사도 있었다. 비뇨기과 의사 유튜버가 '성기능 영양제' 과장광고?기사내용 요약 유튜버 호갱구조대, '꽈추형' 광고에 문제 제기 "광고 속 제품, 발기력 개선 효과 입증 안돼" "유명 인플루언서로서 광고 상품 더 살펴야" 【서울=뉴시스】김찬호 리포터 = '꽈추형'n.news.naver.com 유튜버나 스트리머들이 일으키는 사건사고들이 워낙 많은데, 쇼닥터라는 비판까지 받는 꽈추형이라서 ..

동남아시안 게임 32 폐막 / 동남아시안 게임에 대한 간단한 정보

캄보디아에서 개최된 이번 2023년 동남아시안 게임 32는 모든 시합이 종료되었고, 오늘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물론 PARA Games가 곧 이어진다) 종합 메달 순위는 진작에 베트남이 1위에 오른 후, 1위를 그대로 굳혔다. 나머지 순위는 아래와 같다. 베트남은 금메달의 개수 136개에 은메달 수가 유일하게 세 자리 수를 달성하면서 메달 총 개수 355개로 1위를 달성하게 되었다. 모두의 관심사(특히 한국인들)였던 남자축구에서 베트남은 모두가 기대하던 3연패에는 실패했지만, 동메달을 수확하면서 소기의 성과로 마무리를 했다. 베트남 남자축구가 아니었다면, 동남아시안 게임에 대한 관심이 이 정도까지 높지는 않았을 것이라 생각된다. 한국어판 위키피디아는 물론 나무위키의 정보까지도 부실하다는 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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