復, 亨. 出入無疾, 朋來無咎. 反復其道, 七日來復, 利有攸往. 彖曰, “復亨, 剛反動而以順行. 是以出入無疾. 自坤爲復謂之入, 自復爲乾謂之出. 疾, 病也. 곤괘로부터 복괘가 되는 것을 입(入, 들어옴)이라 말하고, 복괘로부터 건괘가 되는 것을 출(出, 나감)이라 말한다. 질은 병이다. ‘朋來無咎. 反復其道, 七日來復.’ 天行也. 坤與初九爲七. 곤괘와 초구효가 합쳐져서 7이 된다. ‘利有攸往.’ 剛長也. 復其見天地之心乎.” 見其意之所向謂之心, 見其誠然謂之情. 凡物之將亡而復者, 非天地之所予者, 不能也. 故陽之消也, 五存而不足, 及其長也甫一而有餘, 此豈人力也哉? 傳曰, “天之所壞, 不可支也. 其所支, 亦不可壞也.” 違天不祥, 必有大咎. 그 뜻이 향하는 바를 보는 것을 마음이라고 부르며, 진실로 그러함을 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