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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 5

[베트남 소식] 베트남 정부 수상이 한국 경찰청장에게 베트남인의 무비자를 요청했다고?

저녁에 마트에서 장을 보고 집에 돌아와 뒹굴거리며 페이스북을 보다가눈이 휘둥그레지는 포스팅을 하나 발견했다.  한국 경찰청이 베트남 국민들의 한국에서의 무비자를 적극 추진하기를 제안했다고...?이게 뭔 소리야??? 해당 페이지가 낚시성 찌라시 페이지도 아니고,무려 베트남 정부의 공식적인 소식통이라서 충격을 먹었다.어안이 벙벙한 채로 해당 기사를 들어가 보았다.  Thủ tướng tiếp Tư lệnh Cảnh sát Quốc gia Hàn Quốc(Chinhphu.vn) - Trưa 28/9, Thủ tướng Phạm Minh Chính tiếp Tư lệnh Cảnh sát Quốc gia Hàn Quốc Cho Ji Ho dẫn đầu đoàn đại biểu cấp cao Cơ quan Cảnh..

[베트남 이야기] 학부모들에게 자기가 쓸 노트북을 사 내놓으라는 간 큰 교사

우리 하린이는 아직 두돌조차 안 되었음에도,우리 부부가 베트남 생활에 무게를 두고 있다 보니 베트남의 교육 환경에 계속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어린이집도 3살 무렵에 보낼 생각을 하고 있어서 먼 이야기 같아 보이지만,하루가 다르게 하린이가 쑥쑥 크는 느낌을 받다 보니, 초등학교 입학도 금방 다가오지 않을까?  그런데 워낙 베트남 학교들의 어두운 면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그런지걱정부터 앞서고 있다.아내가 학교 다니던 시절의 이야기, 예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접했던 관련 기사와 페북 포스팅들.그리고 근래에 아내와 안면을 튼, 우리 아파트로 이사 온 어떤 젊은 부부의 큰 아들 전학 관련 이야기 등등...게다가 9월이 되어 입학과 진급 시즌이 되어서 그런지 여기저기에서 잡음이 많이 들린다. 최근 본 포..

최근 핫한 베트남 관련 뉴스 두 건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간단히 찌끄려보기(부이비엔 폭행 사건? / 도망 간 베트남 아내?)

이제는 뉴스 기사 헤드라인에 '베트남'이 들어가는 게 별 특별한 일도 아닌지라, 나도 그냥 읽고만 지나가는 기사가 한둘이 아니다. 그런데 어제 저녁부터해서 헤드라인에 베트남이 걸린 요상한(...) 기사가 보였다. 1. 부이비엔 거리에서 묻지마 폭행? "살려줘" 베트남서 폭행 당한 韓유튜버…귀국 후 응급실 뺑뺑이베트남으로 여행 간 남성 유튜버가 호찌민 유흥가에서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 그는 영사관으로부터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했다며 급히 귀국했지만 한국에서도 의료 대란으로 2시간 동안 응급실n.news.naver.com 유흥을 즐기기 위해 호찌밍 시에 왔다가 부이비엔 근방에서 고삐 풀린 망아지마냥 휘젓고 다녀서 시비가 붙어 두들겨 맞는 사람들은 많이 봤는데 대체로 '시비가 붙었다'고 하지, 묻지마 폭행을 ..

지금 베트남에서 가장 핫한 뉴스 - 호치민 시 장미 보육원[Mái ấm Hoa Hồng] 사건

현재 베트남 넷상에서 가장 핫한 뉴스는호치민 시 12군에 위치한 '장미 보육원 아동 학대' 사건이 아닐까 한다.12군의 대형 보육원을 운영하는 원장이 사실 엄청난 아동학대범이었다는 사실!이 때문에 베트남 네티즌들이 공분을 하는 모양이다.  베트남이 출산율은 꽤 높은 편이지만,어느 곳이나 그렇든 베트남도 그 이면에 어두운 면이 존재한다.바로 버려지는 애들이 많다는 것.다행스럽게도 그렇게 버려지는 아이를 거두는 고아원, 보육원이 곳곳에 꽤 많이 존재한다는 점이다.크게 관심과 지원을 받지 못하고, 그저 아이에 대한 사랑 하나로 근근히 운영되는 보육원도 있지만,상당한 유명세를 가지고, 많은 지원을 받는 보육원들도 곳곳에 존재한다. 이번에 문제가 터진 보육원은 호치민 시 12군에 위치한 곳으로 꽤나 크고 유명세를..

내가 계속 베트남에 비판적인 시각을 가질 수밖에 없는 이유를 보여주는 사건 - 4살 아이를 치고 뺑소니한 베트남 불법체류자 베트남인

4살 아이 들이받고 나 몰라라…뺑소니 배달원, 불법체류자였다 - 머니투데이배달 오토바이를 몰다가 4살 아동을 치고 달아난 외국인 불법체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2일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 북부경찰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베트남 국적 남성 A씨(29)news.mt.co.kr 해당 기사의 사건은 아이가 크게 다치지 않아서 다행인 사건이지,정말 베트남스러운 사건이다. 요즘 내가 베트남인에 대해 걱정스러워 하고, 비판적인 어조를 견지하는 포인트가 다 담겨 있다.  1) 불법 체류 이제는 상당수의 베트남 사람들에게 있어서 당연한 선택처럼 여기지는 '불법 체류'결혼 비자만 무슨 남자 쪽에 굉장히 까다로운 조건을 걸어가지고 힘들게 만들고,다른 비자는 아주 구멍을 숭숭 뚫어놔서 그런지누가 봐도 와서는 안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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