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전 감독이 "될 수 있다" 했는데… 롯데, 결국 '투수 나나랜드'는 실패로 - SPOTV NEWS[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롯데 자이언츠 투수 나원탁이 결국 기량을 만개하지 못하고 은퇴했다.롯데는 30일 나원탁과 계약을 임의해지했다. 롯데 관계자는 \"나원탁이 다른 일을 해보길 원했www.spotvnews.co.kr 잠깐 뭐 좀 하고 있는데,나원탁 선수의 임의해지 소식 기사를 보게 되었다. 번저강이 갑자기 삼성으로 떠나면서,그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보상선수로 지목했던 선수. 하지만 롯데 팬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나나랜드 강점기'가 시작되었고,올시즌 유강남이 오기 전까지 포수에 대한 고민을 항상 안고 있었던 롯데. 나원탁 선수는 포수로서의 생활을 고이 접고,1루수와 투수 등 포지션 변경을 통해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