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x100
반응형

후기&리뷰 모음 24

[후기] 베트남 냐짱(나트랑)의 그리스 음식점 Greek Kitchen에 가보았다

오늘 포스팅할 곳은 Greek Kitchen이라는 그리스 음식점이다. Nguyễn Thiện Thuật거리에서 바로 야시장 후문 쪽으로 이어지는 골목길에 위치한 곳이다. 이 골목은 길이는 굉장히 짧지만, 유럽인들이 좋아할 만한 베트남 감성이 차있는 골목이다. Nguyễn Thiện Thuật에서 야시장 후문으로 넘어가는 골목 바로 입구에 위치해 있어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 개인적인 평점 : ★★★★☆(4/5) ※ 평점 사유 1) 베트남 음식이 입에 안 맞으면 갈 만한 곳들 중에는 최상위 티어. 반드시 한식을 먹어야 하는 게 아니라면, 가격도 괜찮다. 2) 장소가 주는 묘한 아늑함과 편안함이 있다. 3) 직원이 친절하고 열정적이다. 베트남에서 이정도 수준의 직원들을 보기는 쉽지 않은데. 직원들이 ..

[후기] 베트남 냐짱(나트랑) 반미 맛집, Bánh mì Phan에 가보았다

보통 베트남어를 한글을 사용해서 표기할 때는 북부 하노이 표준 발음을 기준으로 해서 표기를 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 음식, 한국인들이 쌀국수만큼이나 많이 들어봤을 이 음식만큼은 남부 발음을 기준으로 표기를 하는 것 같다. 북부 발음으로는 바잉미인데, 이렇게 부르거나 표기하는 사람을 많이 못 본 것 같다. 아무튼 반미는 굉장히 대중적이고 보편적인 음식이다. 코로나 때 한창 양국 관계가 안 좋아질 무렵에는 이 반미 때문에 논란이 좀 있었는데 내가 지금까지 베트남에 살면서 베트남 사람들을 관찰한 결과로는 그 정도까지 자부심 뭐... 이런 소리를 할 정도까진 아닌데. 워낙 베트남에 다양한 어그로꾼들이 많아서 생긴 일이라고 본다. 아무튼 굉장히 보편적이고, 간편한 음식이다보니 이곳 냐짱에서도 길거리 곳곳에서 ..

[후기] 베트남 냐짱(나트랑) 시내의 쌀국수집, Phở Phúc Long에 가보았다

K-mart를 왔다갔다하면서, 여기에 쌀국수 집에 새로 오픈한 건 확인을 했었다. 언제 한 번 방문을 해야지 하고 있다가, 오늘 각을 잡고 방문을 했다. 그냥 하루 종일 블로그 글감 찾아다니는 날이네 ㅎㅎ... ※ 개인적인 평점 : ★★★☆☆(3/5) : 생각해보니 여기는 평점을 남긴 적이 없어서 지금 남김. ※ 평점 사유 1) 깔끔하고, 나쁘지 않다. Phở라는 음식은 한국에서의 베트남 쌀국수처럼 아예 해체해서 새로 재조립하는 형태가 아니라면 공식과 맛은 거의 비슷하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을 지키는 게 중요한데, 여기는 그 점에서 충분하다. 2) 장소가 불편하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다. Phở Hạnh phúc이나 Phở Hồng 같은 곳은 자리가 불편한데, 여기는 그런 게 없어서 좋았다. (평점의 기본..

[후기] 베트남 냐짱(나트랑) 로컬 이발소 Thanh Lịch 방문 후기

※ 개인적인 평점 : ★☆☆☆☆(1/5) ※ 평점 사유 : 아래 상술함. ※ 위치 👇👇👇(109 Hồng Bàng길, 시장 근처) ※ 별점 1개 준 이유(사실 1개도 아깝다) ① 첫 번째 빡친 포인트. 아내는 머리를 감고, 나는 머리를 깎기로 했다. 일단 아내 머리 먼저 감기로 해서 안쪽으로 들어갔는데, 머리 감으러 가는 곳이 위에 있어서 계단을 타고 올라갔다고 한다. 계단이 꽤 높아서 아내가, '임신해서 올라가기 힘드네요.'라고 했더니 직원이라는 x이 '임신한 거였어요?' 이 지랄을 했다더라. 그럼 살이 찐 건 줄 알았다는 건가? 머리 감는 동안에도 말을 귀에 거슬리게 한 게 꽤 있었다고 하는데, 내용은 안 알려주더라. ② 두 번째 빡친 포인트. 처음에 아내를 데리고 갈 때, 아내 머리 감는 거 먼저 ..

300x25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