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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2세 여아 유괴-살해범을 추적중인 공안

베트남10선비 2023. 9. 21.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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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옌에서 2세 여아의 시신이 발견되었다는 기사를 읽은 게 한참전이다.

요즘은 우리 딸 돌보는 데 집중하느라 기사를 대충 훑어보기만 하고

밤에 딸이 잠들고 시간이 나면 글을 쓰고, 아님 말고가 되는 중.

 

 

Công an Hưng Yên lên tiếng về thông tin nghi can vụ bắt cóc bé gái tự tử

(Dân trí) - Tính đến 14h ngày 21/9, lực lượng công an vẫn chưa bắt được nghi can Giáp Thị Huyền Trang (27 tuổi, ở Bắc Giang). Trang là nghi can bắt cóc bé gái 21 tháng tuổi ở Hà Nội rồi đòi tiền chuộc.

dantri.com.vn

 

이 사건은 21개월 된 쪼끄마한 여아를 납치해서 살해했다고 해서 주목을 했다.

베트남에서 딸 키우는 입장이니 자꾸 이런 뉴스에 눈이 간다.

 

하노이 자럼 현에서 한 여자 아이의 유괴 신고가 접수되었는데,

범인의 흔적이 흥옌 성 반장 현까지 이어졌음이 확인되었고,

여기의 수로에 아이의 시체를 버리고 도망갔음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유괴 용의자 박장성 출신 Giáp Thị Huyền Trang

위의 CCTV 스크린샷은 아이를 유괴하는 시점으로 보인다.

 

아이의 시신이 발견된 수로

아이의 시신이 유기된 현장 근처의 한 주민은 하얀색 오토바이를 탄 한 여자가 근처의 시장 가는 길을 물어서 아무 생각없이 답변을 해주었는데,

나중에 유괴 용의자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나서 그 사람이었구나 하는 걸 알게 되었다고 한다.

 

Dân trí 신문의 정보통에 따르면, 유괴한 여성은 아이의 집안에서 가사일을 하는 가정부/잡역부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그리고 아이의 가족에게 15억동을 요구했고, 아이의 가족은 3억 5천만동을 전달했다고 한다.

 

내가 공유한 기사는 현재 인터넷상, 아마도 페이스북일 듯한데 아무튼 넷상에서 네티즌들이 아동 유괴 및 살해범인 이 여성이 자살을 했다는, 출처불분명의 소식들을 퍼나르고 있다고 한다.

흥옌 공안에 따르면 아직 그런 사실은 확인되지 않고, 넷상에서만 퍼진 이야기며 현재 공안이 계속 추적중에 있다고 한다.

 

요즘 하노이는 거의 마굴이 된 것마냥... 저번에도 유괴 사건이 발생을 했는데 이번에는 유괴에 살해이 시신 유기까지...

그리고 베트남 사람들은 인터넷 좀 못하게 막아야 할 필요성이 있어보인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아무 소리나 그럴 듯하게 해서 숟가락 얹어대는 건 베트남 사람들이 제일 최고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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