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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에서의 시간이 힘들었다는 응우옌 반 똰의 인터뷰

베트남10선비 2023. 9. 12.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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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antri.com.vn/the-thao/van-toan-toi-ap-luc-va-bi-cang-thang-o-han-quoc-20230908210126763.htm

 

Văn Toàn: "Tôi áp lực và bị căng thẳng ở Hàn Quốc"

(Dân trí) - Trước buổi tập chiều nay (8/9), tiền đạo Nguyễn Văn Toàn có những chia sẻ về khoảng thời gian khó khăn của mình ở Hàn Quốc.

dantri.com.vn

 

이 기사는 읽자마자 글을 쓰려고 저장을 해놨는데...

한국 올 준비하느라고 진짜 저장만 해놨다.

 

경기 출전 시간도 적고,

팀 훈련 시간도 적고,

다리 부상에,

개인적인 문제들이 조금 있어서

이 모든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힘든 시간이었다는 게 요지.

 

팀 훈련 시간이 10시 30분부터 14시 정도까지 밖에 안 되고,

한국 음식을 못 먹어서 집에 가서 요리를 해서 먹어야 했고...

원래 말이 많은 사람인데 팀에서는 말이 안 통하니 조용히 있다가 집에 갈 수밖에 없고...

 

뭐 이런 이야기들이다.

얼마 전에 꽁 프엉 기사도 봤는데, 벌써 요코하마를 떠나고 싶어 죽겠는데 계약 문제 때문에 어렵다고.

 

내가 봤을 때는 베트남 선수들은 적응력 때문에 타국 리그 진출이 힘들 것 같다. 특히 음식.

음식에 민감하게 구는 베트남 남자들이 무척 많은 건 좀 충격이었다.

나는 베트남 음식이랑 한국 음식이 식재료에서 큰 차이가 없는 데다가,

아내가 곧잘 먹어서 별 문제가 없을 줄 알았는데

장인어른도 그러시고,

가이드 할 때 만났던 기사님, 남자 가이드의 대부분이 한국 음식을 제대로 먹질 못했다.

 

다른 거는 몰라도 음식이 안 맞으면 에바인데.

3박 4일, 4박 5일 외국 여행 와서 음식 문제로 여행 망치는 사람도 부지기수인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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