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엔의 남편, 꼬미 아빠로 살아가기

초보 아빠의 육아 공부 #1 신생아의 반사에 대해서(흡인반사, 파악반사, 모로반사, 바빈스키반사)

베트남10선비 2023. 5. 1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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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Unsplash 의 Juan Manuel Sanchez

 
어제 띠엔이 수술을 마치고 쉬고 있는 병실에
다른 산모 하나가 수술을 마치고 들어왔다.
그래서 우리 병실에는 총 2명의 신생아가 있다.
 
우리 꼬미는 딸인데, 새로운 신생아는 아들이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다른 가정의 신생아는 그렇게 움직임이 많지 않았는데,
우리 꼬미는 입을 손으로 가져가서 물려고 하고 발 꼼지락 거리는 것,
팔다리를 오므렸다 펴는 거 등등 굉장히 움직임이 많았다.
 
보고 있자니 오만가지 걱정이 든다.
사실 내가 모르는 이상신호가 아닐까 등등...
주변 반응을 보면 그런 것 같지는 않고.
 
벌써부터 이렇게 극성이라니.
진짜 공부 열심히 해야겠구나 싶었다.
 


그래서 시작한 정보 저장 포스팅.
 
첫 번째는 신생아의 반사에 관한 것이다.
YTN사이언스를 보고 정리를 했다. 👇👇
 

 

1. 흡인반사

 

  • 입에 닿는 것은 무엇이든 빨려는 행동.
  • 2~3개월 후에 자연스럽게 사라짐.

 

2. 파악반사

 

  • 손바닥과 발바닥에 자극을 주면 오므리는 행동.
  • 생후 4개월 무렵에 사라짐.

 

3. 모로반사

 

  • 큰 소리에 놀라거나 몸의 위치가 바뀌면, 팔다리를 폈다가 움츠리는 행동을 함.
  • 성장하면서 깜짝 놀랄 때 하는 동작으로 바뀜.

 

4. 바빈스키반사

 

  • 발바닥을 간질이면 발가락을 쫙 폈다가 다시 오므리는 행동을 함.
  • 약 6개월 무렵에 자연스럽게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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