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냐짱에 한식당이 너무 많아서,새로운 곳에 도전을 전혀 안 하게 되고,항상 가는 곳만 가게 되는 것 같다. 이곳 '압구정'은 자주는 아니지만, 우리 부부가 시내로 나오게 되면 종종 오는 곳이다.옆의 케이 도넛까지 합쳐서 세보면, 우리 부부의 방문 횟수 Top 5에 들 것 같다. 지금도 정식 명칭은 '압구정한식포차'이지만,초반 오픈 때는 '포차'의 느낌이 너무 강해서술 마시러 가는 게 아니라면 굳이? 이런 느낌이었는데몇 차례 변화로 그런 느낌이 희석되고 난 다음부터는아내랑 종종 식사를 하러 간다. 게다가 관광객, 그리고 여행업 관계자들이 많아서 손님 풀이 많다는 생각 때문인지쉽게 고여 버리는 가게들이 많은데여기는 변화에 꽤나 적극적이어서 우리 부부는 좋은 인상을 갖고 있다. 한참 전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