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올라온 율쌤의 "베트남에서, 이런 분들은 믿고 거르세요!" 영상을 보고이런저런 생각이 떠올라 끄적여보려고 오랜만에 티스토리를 들어왔다. 1. 당위 & 연역 vs 경험 & 귀납 1-1.무시하는 사람, 욕하는 사람, 언어 왜 배우냐는 사람 등등걸러야 한다는 대상의 유형은 단순하게 ‘베트남’이 아니라 다른 나라를 대입해도 똑같다.심지어 ‘베트남’ 자리에 ‘한국’을 넣고 베트남인이 말을 해도 성립할 걸.당위적, 도덕적인 내용이기에. 1-2.30년차 앞에서 주름 잡는 꼴이 우습게 보이긴 하겠지만,내 나름 여기에서 살며, 바닥을 구르며 겪은 것들이 있다 보니이런 내용에는 나름대로의 보충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1-3.“걔들은~”이라는 표현은 이 워딩 자체보다, 그 뒤에 이어지는 내용들이 무엇인가가 더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