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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으면서 뉴스를 보는데 이런 기사가 보였다.
얼마 전에 관저동 신협을 털었다는 한 남자에 관한 기사를 읽었는데,
그 사람이 베트남으로 튀었다는 후속 기사다.
관저동은 우리 부모님 집이 있는 도마동에서 그리 먼 곳은 아니지만,
이상하게 거리감이 있는 곳이라 별로 가본 일이 없다. 뭔가 대전 같지 않은 느낌이랄까.
아무튼 코난에서나 볼 법한 은행강도짓을 대전에서 저지르는 걸 보고 참 어이가 없었는데,
훔친 돈이 3900만원이 전부라는 것도 웃기고 그것 때문에 베트남으로 나른 것도 웃기네.
저번에 경주에서 곗돈 먹튀했던 분은 가족이 베트남에 살아서 베트남으로 튀었지만,
이분은 베트남에 연고가 있나? 왜 하필 다낭이지? 한국 사람이 살기 편해서 그런가?
연고가 없으면 베트남에서 3900만원이면 뭐 하지도 못할 텐데?
돈 있으면 베트남이 살기 편하다는 이야기라도 어디서 들은 건가?
잡히기 전에 베트남 관광이나 해보자고 온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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