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가끔 내 한국어 습관을 곰곰이 돌아보면,
내가 가장 많이 하는 말 중 하나가 바로
"뭔 개소리야?" 😅 인 것 같다.
이상하게도 베트남에 살면서도
그 습관은 변하지 않고 여전한데,
도대체 이 세상에는 왜 이렇게
듣기 힘든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모르겠다.
진짜 국적 불문하고 "개소리" 하는 사람은 어디에나 있다.
(물론, 베트남도 예외는 아니다!)
📌 베트남어로 "개소리"는?
바로 "Sủa" 라는 동사이다.
기본 의미는 말 그대로 "갯과 동물이 짖다" 라는 뜻이다.
낯선 사람이 나타나거나 뭔가 이상한 소리를 들었을 때,
개들이 짖는 바로 그 소리다. 🐶🗯️
그런데 놀랍게도 이 단어는 사람에게도 사용할 수 있다!
사전에도 다음과 같이 나와 있다:

"Sủa"
- (개가) 보통 낯선 사람이나 물건의 냄새를 맡았을 때, 크게 짖다
- (사람이) 타인의 말을 모욕하기 위해 쓰는 단어
예문을 살펴보자.
"Mày sủa nhiều quá vậy mày."
"너 개소리를 너무 많이 한다."
(약간 순화하면 "헛소리를 너무 많이 하네" 정도)
👉 정확히 한국어에서 "개소리 하네"라고 말하는 뉘앙스와 딱 맞아떨어진다.
💡 그래서 "뭔 개소리야?"를 베트남어로 하면?
나는 예전에 이 단어를 모르고 있었을 때는,
그냥 조금 답답한 심정으로 이렇게 말했다.
- "Nói gì vậy trời?"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하지만 이제는 속 시원하게 이렇게 말할 수 있다.
- "Sủa gì vậy?" (뭔 개소리야?)
물론, 너무 당연한 소리지만 면전에서 직접 쓰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
나는 쫄보 그 자체인지라, 보통은 혼자서 중얼거리면서 소소한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쓰고 있다. 🙄
혹시 베트남에서 살면서, 누군가 너무 어처구니없는 이야기를 할 때
마음속으로만이라도 조용히 이렇게 말해보자.
"Sủa gì vậy trời..." 😒
혼잣말이라도 꽤나 효과가 있다.
728x90
반응형
'베트남어 공부하기 > 저장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베트남 여행 필수 베트남어: "고수 빼주세요"는 이렇게 말하는 게 제일 나을 걸? (2) | 2025.05.28 |
|---|---|
| [베트남어 저장소] Biên lai와 Hóa đơn, 어떻게 다를까? (0) | 2025.05.03 |
| 🌶️ [베트남어 저장소] 고춧가루를 베트남어로 하면? (0) | 2025.04.30 |
| 📚 [베트남어 저장소] 베트남 주소에서 쓰는 ‘/’, 이거 어떻게 읽어야 할까? (5) | 2025.04.28 |
| [베트남어 저장소] 🎮 게임 속 표현 | '보스 출현!'은 베트남어로? (0) | 2025.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