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밤에 출출해진 우리 띠엔.
그랩 푸드를 탐험하다 특이한 가게를 발견한다.
바로 타꼬야끼 가게,
그것도 타이야끼를 파는!

베트남 사람들은 간혹 y로 써야할 것들을 착각해서 j로 쓴다.

타이야끼.
한국에는 붕어빵이 있다면, 일본에는 타이야끼가 있다. 타이가 도미여서, 직역하면 도미빵.
근데 사진은... 흠...
아무튼 요즘 붕어빵에 꽂혀 계신 우리 띠엔.
파노라마 근처에 유일하게 붕어빵 팔던 데서 한 번 사먹어 본 후 크게 실망을 하고
붕어빵 연구에 매진중이신데 여기서 이렇게 발견을 하고는 맛보기를 위해 2개 주문을 했다.
그랩 배달비가 아까우니 타코도 하나 주문했다.

타코는 그냥 평범하게 접할 수 있는 무난한 맛이었다.

그런데 니들은 왜 소스 범벅을 하고 누워있냐...? 크기는 둘째치고.
먹어보니까 속이 팥 앙금이 아니고 소시지였다.ㅜㅠ 대실망
728x90
반응형
'베트남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0319. 먹어보고 싶었던 자주색 참마빵, 반 콰이 머(Bánh khoai mỡ) (1) | 2023.03.20 |
---|---|
230225. 내 생일이자, 우리 만난 지 2주년 (0) | 2023.02.26 |
230216. 터키쉬 딜라이트, '로쿰' 만들기 도전! (2) | 2023.02.17 |
230215. 냐짱(나트랑) 썸머이 시장 근처의 바나나 튀김 노점 후기 (1) | 2023.02.15 |
230214. 발렌타인데이, 오랜만에 부부싸움 (0) | 2023.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