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달랏 가서 찍었던 사진들이 좀 있는데, 이게 눈에 들어왔다. 엄청 예전부터 베트남 젊은층이 달랏에 여행을 오면 사진을 찍는 곳. 그 무슨 홍콩 어쩌고 하면서 페북, 인스타용으로 사진을 찍는 곳이다. 아예 지도에도 Khu chụp hình sống ảo Hong Kong bên hông chợ Đà Lạt이라고 박혀 있다. 마지막 달랏 팀을 끝낸 게 11월 초였으니까 달랏에 갔다 온 지도 대략 4개월이 지났다. 이젠 달랏이 어찌 생겼는지 가물가물하네. 요즘 직항도 생겼다고 들었고, 관광객이 바글바글해서 내가 기억하는 달랏하고 좀 많이 달라졌겠지. 최근에 할 일도 없고(심지어 월급이 체납중이라 돈도 없고), 그냥 아무 글이나 휘갈기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보니, 주제를 이것저것 생각하다가 달랏에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