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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WHO베트남대표부와 베트남 보건부 간의 회의가 있었다.
WHO 측에서 얼마 전에 발표한 비상사태 해지 및 현 베트남 상황과 관련된 회의이다.
이 회의에서 WHO베트남대표부 측에서 "코로나19를 계절성 독감과 같이 보는 것은 너무 이르다."라고 말을 해서 화제이다.
계절성 독감은 주로 겨울에 발생하지만, 코로나는 계절을 타지 않으며
코로나는 여전히 신종이 탄생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베트남은 향후에 발생할 수도 있을 상황에 대비해 국가적인 역량을 계속 갖추고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골자로 하는 7개 권고안을 제시하였다.
한국도 최근 WHO의 발표에 따라서 자체적으로 완화 기준을 마련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러나 막 황금 연휴가 지난 덕분인지 검사 건수와 더불어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를 하고 있다.
물론 치명적인 중증 환자가 발생하는 비율이 줄어들어서인지 분위기는 많이 다르다.
베트남도 중증 환자 비율만 크게 증가하지 않는다면,
어느 정도 고비는 지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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