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소식&정보

베트남의 첫 번째 금메달 (항저우 아시안게임)

베트남10선비 2023. 9. 28. 17:41
728x90
반응형

베트남에서 드디어 첫 금메달이 나왔다.

우리에게는 '집념의 왼손사수' 이원호 선수의 은메달 소식이 전해진 10m 공기권총 종목에서

베트남의 팜 꽝 휘(Phạm Quang Huy) 선수가 베트남에 금메달을 안겼다.

 

 

1996년생으로 하이퐁 출생인 팜 꽝 휘 선수.

그는 베트남 사격계의 금수저로 유명하다.

아버지인 팜 까오 선(Phạm Cao Sơn)은 2001년 동남아시안 게임과 2009년 동남아시안 게임 사격 부문 금메달리스트로, 총 12개의 금메달을 딴 바 있다.

그리고 어머니인 당 티 항(Đặng Thị Hằng) 역시 2003년 동남아시안 게임에서 팀 경기로 금메달을 획득한 금메달리스트이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의 영향과 교육으로 사격술을 익혀왔다.

그래서 가장 존경하는 사람으로 주저없이 아버지를 꼽는다.

 

또한 현재 베트남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베트남 사격계의 전설 황 쑤언 빙(Hoàng Xuân Vinh)과 베트남 사격이 대부 박충건 감독의 지도를 받아 이번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인터뷰] 베트남 최초 올림픽 금메달 안긴 ‘사격감독 박충건’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유승철 기자] 우리가 히딩크 감독에게 열광했듯이 베트남 축구를 이끌며 큰 족적을 남긴 박항서 감독에게 베트남의 모든 국민들은 찬사를 보내고 있다.하지만, 베트

www.dailysportshankook.co.kr

 

그리고 박충건 감독님은 베트남에 계신, 혹은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원조 박항서', '원조 스포츠 한류'로 유명하신 분이다.

 

특히 대표팀 코치이자 베트남 사격계의 전설인 황 쑤언 빙이 박충건 감독님의 지도 하에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서 베트남 사격계의 큰 지각변동을 일으킨 바 있다.

 

그리고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그의 지도 하에 있는 팜 꽝 휘 선수가 금메달 소식이 없던 베트남 대표팀에게 첫 금메달을 안겼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