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쏘이 쿡(Xôi khúc) 장사를 하는 베트남 사람에 관한 기사를 보고
저녁 때 밥을 먹으면서 페북을 보다가 발견한 기사다.
2 mẹ con đem xôi khúc Việt đến Hàn Quốc, hơn 50k/suất, bán mỏi tay thu tiền triệu mỗi ngày
Hình ảnh gánh xôi khúc Việt Nam đặc biệt trên đường phố Hàn Quốc khiến nhiều người ấn tượng. Chủ quầy xôi khúc là một cô gái Hải Phòng đã sống 10 năm tại Hàn. Những nguyên liệu làm nên món x
www.yan.vn
베트남에 좀 오래 있어보신 분들은 다 아실 법한 음식 쏘이 쿡(Xôi Khúc)으로 한국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베트남 사람의 이야기.
마치 예전에 한국에서 '찹쌀떡~ 메밀묵~'하는 음성을 틀고 다니면서 판매를 하셨던 것처럼, 베트남에서도 자전거나 오토바이에서 'Xôi khúc, Bánh giò'하는 음성을 틀어놓고 여기저기 다니며 판매를 하는, 그런 음식이다.
해당 사진에서 Xôi Cúc, Khúc이라고 쓴 것은 지역에 따라서 쏘이 꾹(Xôi Cúc)이라고 부르는 곳이 있고 쏘이 쿡(Xôi Khúc)이라고 부르는 곳도 있기 때문이다.
호치민 시에 있을 때 Xôi Khúc이라는 단어 말고는 들어본 적이 없어서, 내 입장에서는 Xôi Cúc이 생소하다.
종이에 하이퐁(Hải Phòng)이 적혀있는 걸로 봐서는 북부에선 Xôi Cúc이 일반적인 모양이다.
이런 거 보고 있으면 신기하다고 해야 할지, 세상이 많이 바뀐 게 실감이 난다고 해야 할지.
사실 아직도 월남쌈에 쌀국수에서 머물러 계신 분들도 있지만,
사탕수수즙인 Nước mía 같은 것도 한국에서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베트남의 문화적인 부분이 한국에서 꽤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다.
이 기사 말고도, 아직까지도 핫한 Hoàng Thùy Linh의 See Tình...
저번에 배구 올스타전 떄인가, 그거 때문에 엄청 유행을 한 것 같던데.
네이버 블로그에 올려놓은 Gieo quẻ 가사 번역을 할 때 이 노래가 이미 유행을 하고 있어서, 이것도 번역을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귀찮아서 포기했었는데...ㅋㅋㅋ
아무튼 저번에 메코클에서 조훈 님이 조주봉 연기할 때 See Tình을 쓰는 걸 보고 깜놀; 침투력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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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ới công chuyện: Hoàng Thùy Linh lại 'đại náo' chương trình đình đám nhất Hàn Quốc
Hoàng Thùy Linh vẫn là cái tên đình đám tại Hàn Quốc.
www.saostar.vn
HTL의 팬클럽 The Phoenix에서 공유한 위의 기사를 봤는데, 런닝맨에도 이 노래가 등장을 했나보더라.
런닝맨 안 본지 오래되어서 잘 몰랐지만 말이다.
그래서 베트남 쪽에서도 '런닝맨' 같은 프로그램에도 등장했다는 점에 굉장히 고무되어 있는 듯.
멜론 이용하던 거 끊어버려서 몰랐는데, 멜론에서도 검색 순위에 올라갔다고?
와... 내가 Để Mị nói cho mà nghe 때부터 멜론에서 듣고 싶어가지고 그렇게 찾아댈 때는 쥐꼬리만큼도 안 보이더니...
엠넷 어워드에서 부수적인 상을 뭐 하나 받아가지고, 당연히 있을 줄 알고 검색했는데 없어서 절망했던 게 몇 년 전 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