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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게 크게 지면서 아시안게임 조별 예선에서 떨어진 베트남 여자 축구

동남아시안 게임에서 깡패 노릇을 좀 했다고 기세가 치솟던 베트남 여자 축구. 그러나 처음으로 진출했던 여자 월드컵에서 미국, 네덜란드, 포르투갈에게 '누가누가 베트남을 더 잘 터나'에 당한 다음, '아시안게임을 정조준한다'를 목표로 잡고 다시 기운을 냈다.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는 17개 국가가 참가했으며, 각 조의 1위 + C조 제외하고 각 조의 2위들 4팀 중 성적순 3팀 = 8팀. 총 8팀이 8강으로 토너먼트를 겨룬다. 각조 2위들의 성적으로 8강팀을 선정할 때, 3개의 팀이 한 조를 이루는 A조와 B조는 상관없으나 4개의 팀이 한 조를 이루는 D조와 E조는 4위팀과의 전적을 제하고 성적을 매긴다. 베트남은 D조에 속했기 때문에 4위팀과의 전적을 제하고 순위를 매겨야 했으므로 네팔 vs 방글라데시의 ..

9월 28일 베트남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과 순위 : 쾌거를 올린 날

지금 글을 쓰려고 블로그를 켠 시점에서, 배드민턴, 농구, 복싱, 하키가 진행중이긴 하지만 메달 데이가 아니라서 메달의 전체 순위에 영향이 없을테니 미리 마감하는 셈치고 일찍 글을 작성한다. 베트남의 종합 순위가 15위까지 올라왔다. 지금까지 동메달을 축적중이었는데, 여기에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가 더해지고 동메달의 수를 추가하니까 종합 순위가 수직 상승을 했다. 금메달(Huy Chương Vàng/HCV) 1 은메달(Huy Chương Bạc/HCB) 2 동메달(Huy Chương Đồng/HCĐ) 11 총 메달 14개 종합 순위 15위(한국시간 9월 29일 0시 기점) 금메달 : 1개 1) 사격 10m 공기소총 남자 개인(10m Air Pistol Men) - 팜 꽝 휘(Phạm Quang Huy..

베트남의 첫 번째 금메달 (항저우 아시안게임)

베트남에서 드디어 첫 금메달이 나왔다. 우리에게는 '집념의 왼손사수' 이원호 선수의 은메달 소식이 전해진 10m 공기권총 종목에서 베트남의 팜 꽝 휘(Phạm Quang Huy) 선수가 베트남에 금메달을 안겼다. 1996년생으로 하이퐁 출생인 팜 꽝 휘 선수. 그는 베트남 사격계의 금수저로 유명하다. 아버지인 팜 까오 선(Phạm Cao Sơn)은 2001년 동남아시안 게임과 2009년 동남아시안 게임 사격 부문 금메달리스트로, 총 12개의 금메달을 딴 바 있다. 그리고 어머니인 당 티 항(Đặng Thị Hằng) 역시 2003년 동남아시안 게임에서 팀 경기로 금메달을 획득한 금메달리스트이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의 영향과 교육으로 사격술을 익혀왔다. 그래서 가장 존경하는 사람으로 주저없이 아버지..

9월 27일까지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베트남 메달 기록과 순위

베트남은 우슈에서 동메달 3개. 그리고 태권도에서 1개를 추가하였으나, 금메달은커녕 은메달도 추가하지 못해 계속 순위에서 밀리고 말았다. 금메달(Huy Chương Vàng/HCV) 0 은메달(Huy Chương Bạc/HCB) 1 동메달(Huy Chương Đồng/HCĐ) 9 총 메달 10개 종합 순위 22위(한국시간 9월 28일 0시 기점) 은메달 1개 1) 남자 사격 10m 러닝 타겟 - 응오 흐우 브엉(Ngô Hữu Vượng) 1989년생 해당 종목에서 대한민국의 정유진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함. 2018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10m 러닝 타겟 종목은 대한민국의 정유진 선수가 금메달, 북한의 박명원 선수가 은메달, 베트남의 응오 흐우 브엉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

[베트남 기사 번역 연습] 베트남과 브라질, 축구와 스포츠 분야에서 협력 강화

Việt Nam - Brazil thúc đẩy hợp tác về thể thao, bóng đá (Dân trí) - Thủ tướng Phạm Minh Chính và Tổng thống Brazil nhất trí thúc đẩy hợp tác trong nhiều lĩnh vực, gồm phòng chống tội phạm xuyên quốc gia, thể thao, bóng đá, đổi mới sáng tạo... dantri.com.vn Việt Nam - Brazil thúc đẩy hợp tác về thể thao, bóng đá 베트남-브라질 축구와 스포츠에서 협력을 강화 (Dân trí) - Thủ tướng Phạm Minh Chính và Tổng thống Brazil n..

항저우 아시안게임 베트남의 현재까지 메달 기록과 순위(~23.09.26)

남성 164명, 여성 168명 총 332명 참가 종목 남성 참가자 여성 참가자 총합 양궁(Archery) 7 7 14 기계체조(Artistic Gymnastics) 5 1 6 육상 경기(Athletics) 2 10 12 배드민턴(Badminton) 2 2 4 복싱(Boxing) 4 5 9 브레이킹/브레이크 댄스(Breaking) 2 2 4 카누 스프린트(Canoe Sprint) 2 8 10 사이클 도로(Cycling Road) 1 3 4 e스포츠(Esports) 25 1 26 펜싱(Fencing) 8 0 8 축구(Football) 22 23 45 골프(Golf) 4 2 6 유도(Judo) 4 3 7 주짓수(Ju-jitsu) 1 5 6 가라데(Karate) 6 6 12 쿠라시(Kurash) 3 3 6 롤러..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 순항중인 한국, 짐을 싸는 베트남

네이버 블로그에 다른 글을 쓰느라 좀 늦었다. 바레인이 전반에 텐백을 하고 앉아 있길래 와, 쉽지 않겠다 했고 실제로 앞선 두 경기에서 전반전에 대부분의 골을 넣었던 한국이 이번에는 전반전에 골을 넣지 못하고 도리어 위험한 장면을 간혹 보여주다보니 약간 고개가 사선으로 꺾이기 시작했는데 후반전에 갑자기 폭발을 하면서 3-0으로 승리를 했다. 16강 상대는 키르기즈스탄. 나는 대만이나 인도네시아가 아닐까 했는데, 대만은 오후 경기에 일치감치 대패를 당해, 골득실에서 밀려 탈락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번 대만에게 4-1 대승을 거둬 2위에 안착하게 된 키르기즈스탄이 우리의 상대가 되었다. 반면 베트남은 사우디아라비아에게 3-1로 패배하면서 16강 진출이 좌절되었다. 이미 골을 먹힌 순간부터 탈락을 직감했다. ..

부모급여+아동수당 신청 / 거의 3년 만에 방문한 도마큰시장의 베트남 흔적들 / 하린이 백신 관련으로 보건소 간 이야기

원래 각 날짜에 맞춰서 일기로 쓰려고 했는데, 이것저것 정신없이 하다보니 순위가 뒤로 밀리기도 했고 한국의 초가을 날씨에 적응하지 못한 띠엔과 하린이, 특히 하린이의 감기로 인해 컴퓨터는 고사하고 핸드폰으로 기사를 읽을 시간도 극히 적어지고 있다. 아무튼 기억나는 것들을 날짜 상관없이 대충 짬뽕해서 올려놔야겠다. 부모급여를 신청하러 주민센터를 간 이야기 인터넷을 통해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 대한 여러 가지 지원책들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하린이 주민등록번호 생긴 이후에, 세대주인 하린이 할아버이 아래로 건강보험도 신청했고 시간이 날 때 복지로(https://www.bokjiro.go.kr)를 통해 신청을 하자 해서 들어갔었다. 일단 내용들이 복잡하기는 했지만, 부모급여가 제일 금액수가 많아서 이걸 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예선 2차전 종료 : 한국은 활짝 웃고, 베트남은 눈물 짓다

바레인이 무를 캐는 걸 보고, 태국한테 뻘짓만 안 하면 16강 가겠다 했는데 4골에 무실점으로 박살을 내놓고 16강 확정을 지을 줄이야. 토너먼트가 좀 걱정이기는 하지만 현재 상황으로 보면 대만 or 인도네시아를 만나겠지. 그런데 대만이 인도네시아를 이겨서 대만을 만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인도네시아가 대만에게 진 게 충격적인 패배인 것처럼 보이는데... 사실 내가 보기에는 대만이나 인도네시아나 거기서 거기인 것처럼 보인다. 반면 베트남은... 몽골에게 이기고 자신감이 붙었는지 경기전U23 감독인 황 아잉 뚜언(Hoàng Anh Tuấn) 감독이 이란전도 좋은 성과를 거둘 것처럼 자신감 넘치는 인터뷰를 했었는데, 여기도 이란한테 4-0으로 패배를 당했다. 어째 몽골한테 2실점이나 할..

하노이 2세 여아 유괴-살해범을 추적중인 공안

흥옌에서 2세 여아의 시신이 발견되었다는 기사를 읽은 게 한참전이다. 요즘은 우리 딸 돌보는 데 집중하느라 기사를 대충 훑어보기만 하고 밤에 딸이 잠들고 시간이 나면 글을 쓰고, 아님 말고가 되는 중. Công an Hưng Yên lên tiếng về thông tin nghi can vụ bắt cóc bé gái tự tử (Dân trí) - Tính đến 14h ngày 21/9, lực lượng công an vẫn chưa bắt được nghi can Giáp Thị Huyền Trang (27 tuổi, ở Bắc Giang). Trang là nghi can bắt cóc bé gái 21 tháng tuổi ở Hà Nội rồi đòi tiền chuộc. dant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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