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처음에 헤드라인만 봤을 때는 뭔가 싶었다.
나는 당연히 결혼을 했다고 생각을 했는데, 그게 아니었던 것이다.
아이를 낳은 베트남 친모와는 법률적으로 혼인 관계가 아니었고,
아이를 낳은 다음 사라져버린 친모가 없으니 미혼부인 아버지는 출생신고가 불가능했던 것이다.
처음으로 든 생각은 '교제도 하고 아이까지 가졌는데 왜 혼인신고를 진행하지 않았을까?'이다.
말 못할 복잡한 사연들이 있겠지만, 전혀 정상적인 관계로 보이지는 않는다.
아이도 가졌는데 혼인신고를 할 생각이 없었다는 건 더더욱.
나중에 인지신고를 하는 한이 있더라도 아이를 생각했으면 혼인신고를 하는 게 맞지 않나?
또 아내의 입장에서는 결혼비자 나오기가 더 쉬운 조건이었을텐데?
그 다음으로 들었던 생각은 '한국이니까 8개월 걸려서라도 출생신고가 되었지, 베트남이었어봐'이다.
정상적인 다문화 가정도 지랄을 해대는데,
제대로 된 법률적 혼인 관계도 안 맺은 데다가 외국인이?
흠...
728x90
반응형
'느낌, 떠오르는 단상들 > 네이버 연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기동 얼음박치기 쭈펄의 특수교사 고발 이야기를 보며 (0) | 2023.07.27 |
---|---|
입단속에 나섰다는 서이초 + 논란되자 삭제했다는 맘카페의 "화환을 멈춰주세요" 글 / 돌아가신 분의 명복을 빕니다. (0) | 2023.07.20 |
금반지, 금목걸이를 하고 일본에 가면 안 된다고? - 일본이 금에 민감한 이유 (0) | 2023.06.14 |
WBC를 술판으로 망친 선수들이 있다고? (0) | 2023.05.31 |
언론들이 KT 강백호 선수를 집단으로 때리고 있는 상황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0) | 2023.05.28 |